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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건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 2019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다
작성일 : 07-18
조회 : 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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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는 찬란했다. 세계를 제패한 기세를 몰아 한국에서도 우뚝 솟았다. 이창건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 그에게 2019년 기해년은 상복(賞福)’이 덩굴 채 굴러 들어온 한 해로 기억에 남을 듯싶다.

이 수석 코치(서울시청 감독)가 황금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52019 맨체스터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태극 도령·낭자를 이끌고 전 부문(남자·여자·종합) 석권의 개가를 올렸던 이 수석 코치는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엔 고국의 품 안에서였다.

이 수석 코치는 대한체육회가 창립(1920713) 99주년을 맞이하여 체육 선구자의 업적을 기리고 체육인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키 위해 수여한 체육 유공자 포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전문 체육 진흥 분야 국가대표 선수 육성 부문에서, 오선택 LH 토지주택공사 양궁 감독과 유상주 대한펜싱협회 코치 겸 총감독과 함께 수상자로 뽑혔다(표 참조).

지난 11일 서울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서 열린 대한체육회 창립 99주년 기념식에서, 전동일 전라북도양궁협회 회장(전문 체육 진흥 분야 지방 체육 육성 부문)을 비롯해 18명이 체육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의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선출 축하 행사도 곁들여 열렸다.

이 수석 코치는 과분한 상이다. 함께 국가대표팀을 조련하는 데 헌신함으로써 우리나라 태권도를 세계 정상에 올려놓은 전 코칭스태프와 기쁨과 감격을 나누고 싶다.”라고 겸손한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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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석 코치는 2개월 전 2019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베스트 팀 코치로 선정돼 지구촌 태권도계 최우수 지도자 반열에 오른 바 있다. 이 대회에서, 이 수석 코치는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해 금 4, 1, 2개의 풍성한 결실을 올리며 한국 태권도에 6년 만에 원정 3관왕의 대풍을 안겼다.

 

대한체육회 창립 99주년 기념 체육 유공자 포상 수상자

구분

부문

이름

소속

직위

전문

체육

진흥

지방 체육 육성

전동일

전라북도양궁협회

회장

윤혜진

경기도 관양초등학교

육상부 코치

회원 종목 단체 육성

정진성

대전광역시근대5종연맹

회장

조영재

강원도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명예 회장

우수 선수() 육성

김성문

부산광역시청

감독

이춘삼

강원도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교사

스포츠 인권 향상

이광수

순천향대학교

교수

이종헌

인천광역시체육회

부장

국가대표 선수 육성

오선택

LH 토지주택공사

양궁 감독

유상주

대한펜싱협회

코치 겸 총감독

이창건

서울특별시청

태권도 감독

생활

체육

진흥

지방 체육 육성

김수득

부산광역시 북구체육회

사무국장

김숙자

강원도 영월군체육회

생활체육팀장

회원 종목 단체 육성

최태석

서울시펜싱협회

회장

성철기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심판위원장

학교 체육 진흥

손영화

학교 법인 행촌학원

이사장

문현철

전북제일고등학교

교장

해외 동포 체육 진흥

송민호

재미국 대한체육회

사무처장